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운정3과 김해진례에서 진행된 6차 민간 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에 658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7970건 접수가 몰렸다. 경쟁률은 12.11대 1이 나왔다.
그 중 84A형은 49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4472개가 쏟아졌다. 경쟁률은 91.27대 1로 가장 높았다.
해당 지역은 전날 진행된 6차 민간 사전청약 결과에서도 5개 단지 중 가장 두드러졌다. 파주운정3 A46 제일풍경채는 129가구 모집에 2만6268건 청약 접수로 203.63대 1 경쟁률을 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해온 총 11차례 민간·공공 사전청약 중 역대 최고이자 첫 세 자릿수 경쟁률이다.
또한 파주 메디컬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개발 호재 기대감이 높다.
그러나 김해진례는 전 타입 모두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C-2 디에트르 84B형은 243가구 공급에 단 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0.03대 1 경쟁률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