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R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해와 협력 기반의 상생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완전체 SR’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5대 실천과제인 ▲절대안전 최우선 가치 내재화 ▲탄소중립을 위한 철도운송 확대와 신성장 사업 추진 ▲노사 협력체계를 통한 ESG경영 성과창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편익 증대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 정착 등을 선정하고 노사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종국 SR 대표이사와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안전 체계 구축, 신성장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ESG경영 실천에 대한 적극적 참여 등 노사상생 공동선언을 밑거름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S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7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노사공동 ESG 경영 실천 협약 등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신뢰와 협력기반의 선순환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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