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3개 블록 도합 배정물량 6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3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H4블록(3단지) 11.94대 1, H3블록(2단지) 8.85대 1 등 순이었다.
특히 H2블록 84A타입의 경우, 18.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최대 비율의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H4블록), 13일(H3블록), 14일(H2블록) 등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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