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9일(화) 발표된다. 민영 계약은 5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일 간, 공공 계약은 5월 30일(월)부터 6월 5일(일)까지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됐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다 지하철 개통 등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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