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과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양자 간 AI 인공지능 모델 공동 연구를 통해 모든 영역에 경계가 없어지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에 맞서 개인 맞춤형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춘 AI 기술 활용을 위해 ▲ AI 금융투자 알고리즘 연구 협력 ▲ AI 투자서비스 협력 과제 기획 ▲ 차세대 AI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을 예정하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 중이며, 독자적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 금융회사에 AI 기술 도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뱅크 그룹으로부터 17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 주식(m.Stock), 해외 주식(m.Global), 연금(m.ALL)으로 나뉘어 있던 앱을 하나로 합친 차세대 모바일 앱을 공개 예정하고 있다. 차세대 모바일앱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모든 금융 자산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개인화된 뉴스와 투자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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