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행은 국내 지속가능채권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녹색채권 발행 건으로 규모는 총 1300억 원이었으며, 만기별로는 3년물 900억 원, 20년물 300억 원, 30년물 100억 원이었다.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채권 수요 모집에서 1000억 원의 발행예정 금액에서 300억 원을 초과해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환경 개선 기여도가 반영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 평가 등급인 ‘ESG1’을 부여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서부발전 원화 녹색채권을 2021년에 이어 연속적으로 성공적 주관을 완료했다.
장윤영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장은 “국내외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기조 및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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