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8000명 감소한 1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1만명보다 적은 것으로 1969년 9월 6일 주간에 기록한 18만2000명 이후 최저치다.
유가는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가능성 우려가 줄어드는 등 요인에 따라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 위원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 마감 무렵 2.36%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1%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파운드리칩 강화를 위해 인텔과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전 거래일 대비 9.82% 상승한 281.50달러에 마감했다. 인텔도 6.94%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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