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2030세대 고객 의견 반영을 위해 기존 고객패널에서 나아가 MZ고객패널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MZ고객패널은 상대적으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세대 고객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패널과 별도로 운영되는 MZ고객패널은 모바일 고객서베이 시스템, 메타버스 점포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30세대가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삼성생명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올해 820만 보험 고객을 대표해 선발된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820명은 상품 및 서비스 체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 사항 발굴, 편의성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MZ 고객패널을 위시한 820명의 고객패널과 함께 호흡하고, 작은 소리도 크게 경청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업무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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