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상태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총괄 각자 대표 사장 내정자./사진=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 전 미래에셋증권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총괄사장이 17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총괄 각자 대표 사장으로 내정됐다.
김 사장 내정자는 미래에셋증권 IB총괄사장을 역임한 정통 증권맨이다. 주식발행시장(ECM‧Equity Capital Market)과 채권발행시장(DCM‧Debt Capital Market) 등의 영역에서 역량과 추진력을 발휘해 국내 증권업계를 주도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시장 전통 강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으며, 대우증권과 미래에셋 통합 과정에서 안정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이 많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내정에 관해 “그룹은 최근 수년간 아시아신탁 및 신한벤처투자(옛 네오플럭스) 인수, 신한리츠운용(대표 김지욱) 설립, 자산운용사 통합 등을 통해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왔다”며 “추가 성장 모멘텀(가속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신한금융투자의 IB부문이 보다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IB와 기업금융 분야 사업 커버리지를 넓히고 조직 전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검증된 인물이 대표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1983년 대구고등학교(교장 서재용), 1989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7월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KDB대우증권에서 기업금융부장과 주식인수부장, 메리츠증권 상무보(IB사업본부장), 유진투자증권 상무(기업금융 파트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미래에셋증권 IB총괄사장을 맡았다.
신한금융 자경위 관계자는 “IB를 비롯한 자본시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쌓은 ‘빅네임(Big Name)’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며 “지난 연말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에 이어 이번 김상태 사장 영입으로 자본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진용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이영창 사장과 김상태 사장은 각자 강점을 가진 영역이 뚜렷한 만큼, 앞으로 전사 경영관리, 리테일(개인 금융)‧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등 영업채널과 IB‧기업금융 분야로 역할을 분담해 서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신한금융투자 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내정자는 신한금융투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 인적사항
△ 1965년 2월 10일 출생
△ 1983년 2월 대구고등학교 졸업
△ 1989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경력사항
△ 1989년 7월 대우증권 입사
△ 2004년 KDB대우증권 기업금융부장
△ 2007년 KDB대우증권 주식인수부장
△ 2007년 7월 메리츠증권 상무보(IB사업본부장)
△ 2010년 4월 유진투자증권 상무(기업금융파트장)
△ 2014년 1월 KDB대우증권 상무(기업금융본부장)
△ 2014년 12월 KDB대우증권 전무(IB사업부문 대표)
△ 2016년 12월 미래에셋대우 부사장(IB1부문 대표)
△ 2018년 3월~2021년 12월 미래에셋증권(옛 미래에셋대우) 사장(IB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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