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법인 사업 부문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법인 사업 부문을 하나의 사업본부로 통합함으로써 홀세일 비지니스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법인 고객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홀세일 사업부장에 전 한화투자증권 출신의 김현종 전무를 선임했다. 김현종 전무는 대우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을 거치며 순수 법인 영업 경력만 20년 이상 쌓아온 홀세일 전문가다.
현대차증권 측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및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주요국 통화정책 등 글로벌 빅 이슈에 따라 자본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선임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맞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