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는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57%)이 민간 사전청약물량에 포함됐다. 이번 4차 민간 사전청약 물량은 수도권, 광역시를 비롯해 지방 중소도시까지 골고루 분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 주간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선에 집중되는 만큼 건설사들도 모델하우스 오픈시기를 늦추는 분위기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등 14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11일 신영건설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하는 ‘신영지웰 운정신도시’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606가구로 조성된다.
11일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174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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