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과 협업해 개발한 ‘한국형(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을 전국 유치원과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새 학기 개학일인 2일부터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는 올원뱅크에 교육비 납부 고지 기능이 추가되면서 언제든 고지 내용과 납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공동 결제 시스템(오픈뱅킹)이 적용돼 농협 계좌 외 학부모가 원하는 다른 은행 계좌로도 납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원뱅크 앱을 내려받은 뒤, 스마트스쿨뱅킹 신청 메뉴에서 학생 정보를 조회해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위 학교는 스마트스쿨뱅킹 서비스 사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쿨뱅킹, 대량 자금 이체 서비스(CMS‧Cash Management Service), 전자 자금 이체(EFT‧Electronic Funds Transfer), 신용카드 등 기존 전자 납부 서비스와 스마트스쿨뱅킹 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활용하면 된다.
현재 전국 학교에서 이용하는 전자수납서비스는 2일 기준으로 전자 자금 이체(1만1572개교), 신용카드 자동납부(9110개교), 대량 자금 이체 서비스(2857개교)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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