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김학상 삼성전자 MX사업부 NC(뉴 컴퓨팅)개발팀장 부사장은 이날 뉴스룸에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 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김 부사장은 “NC개발팀은 최근 2년 바뀐 환경에 맞춰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라며 “PC라인업을 개편하고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 등 제품을 선보이며 최상의 모바일 생태계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개방성을 기반으로 한 협업으로 사용자에게 전에 없던 이동성과 컴퓨팅 파워를 선사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PC 사업에서 전년 대비 63% 급증한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올해는 더 강력하면서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우리 삶에서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갤럭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 간 연속성에 더욱 신경 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 밑바탕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선두업체들과 오랜 파트너십이 있다”라며 “이들과 협업이 집약된 차세대 갤럭시북 라인업은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인텔의 기술력이 뒷받침된 탁월한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이라는 세 가지 뚜렷한 목표를 두고 개발에 임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사장은 “기존 틀을 깨는 삼성전자의 혁신과 개방형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차세대 갤럭시북이 일상에서 차원이 다른 PC 경험을 열어젖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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