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시리즈는 △갤럭시S22(6.1형) △갤럭시S22+(6.6형) △갤럭시S22 울트라(6.8형) 등 총 3종이다.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의 강점을 결합해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 모델이 됐다.
S 시리즈 최초 'S펜' 내장…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S22 울트라'
갤럭시S22 울트라는 S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반응 속도는 약 70%로 줄여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 메모를 하면, 자동으로 다른 갤럭시 기기에도 동기화된다.'갤럭시 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um 크기의 1억 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um 크기의 1억 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DSLR 사용하듯"…밤낮을 가리지 않는 가장 똑똑한 카메라 탑재
'갤럭시S22' 시리즈는 역대 가장 똑똑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갤럭시S22'와 '갤럭시 S22+'는 전작 대비 약 23%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고 향상된 AI 성능과 결합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제공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도 한 단계 진화했다. 최대 10명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카메라의 초점을 맞춰줘 모든 인물을 또렷하게 영상 촬영할 수 있다.
최신 AI 기술을 대거 탑재해 더욱 완벽한 '인물 모드'도 지원한다. 피사체와 배경을 더욱 디테일하게 구분해주는 'AI 스테레오 뎁스 맵' 기술로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쉽게 뛰어난 인물 촬영이 가능하다. 더욱 진화된 'AI 고해상도 프로세싱'을 지원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한 'Expert RAW'를 최초로 선보인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듯 ISO·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최대 16bit의 RAW 파일로 촬영, 저장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디테일까지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스마트폰 최초 4nm 프로세서·대용량 배터리 등 성능 향상
'갤럭시 S22'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4n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어디서든 강력한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뛰어난 NPU 성능으로 가장 진일보한 AI와 머신러닝 프로세싱을 지원한다.이번에 처음으로 탑재된 ‘네트워크 동작 분석’기능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앱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해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서핑, 내비게이션 등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고성능 프로세서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S22 울트라'와 '갤럭시S22+'는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완충하는데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다. 약 10분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픽셀 단위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비전 부스터' 기술도 최초로 탑재됐다.
내구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했고,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의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최대 4회까지 지원해 더 오랫동안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보다 완벽한 갤럭시 생태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장 친환경적"…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적용
'갤럭시S22' 시리즈는 가장 친환경적인 스마트폰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특히, 버려지는 어망에 의해 위협받는 해양과 해양 생물에 주목한 것이다.삼성전자는 폐어망을 수거하고 이를 스마트폰에 적합한 고품질의 소재로 개발했다. 폐어망 소재를 약 20% 함유한 새로운 재활용 플라스틱을 '갤럭시 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과 '갤럭시S22 울트라'의 S펜 내부에 적용했다. 스피커 모듈과 전원 및 볼륨 키 내부에는 PCM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포장재는 100% 재활용 용지로 만들었으며, 모든 '갤럭시S22' 시리즈 케이스도 PCM, 바이오 기반 물질 등 국제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인증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25일 정식 출시…기본 모델 99만원·울트라 145만원부터
'갤럭시 S22'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오는 25일 공식 출시한다.'갤럭시 S22 울트라'는 신규 색상은 △버건디와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이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 S22'가 99만 9900원, '갤럭시 S22+'가 119만9000원이다.
노태문닫기노태문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S22' 시리즈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며,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의 가장 사랑받는 기능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갤럭시 S'를 결합해 진정으로 독창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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