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24일 신임 전무이사에 이종배(李鍾培)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이은일(李殷一) 부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에는 1990년 입사해 ▲중앙기술평가원장 ▲송파지점장 ▲비서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이 전무이사는 경영지원과 기술평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新) 기술평가 시스템(AIRATE)과 기술거래 플랫폼 등을 도입하는 등 기술보증기금 업무영역을 확대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이사장을 보좌해 기술보증기금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 상임이사는 1991년 기술보증기금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동래지점장 △경영기획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기술보증기금 핵심 업무인 기술 보증‧기술평가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기술평가와 기술거래 보호, 지식 재산 공제, 재기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종배 전무이사 임기는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이 상임이사 임기는 2024년 1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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