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고가는 899달러(약 107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진다. △갤럭시S22가 899달러 △갤럭시S22 플러스가 1099달러(약 131만원) △갤럭시S22 울트라가 1299달러(약 154만원)다. 전작인 갤럭시S21시리즈와 비교하면 100달러(약 12만원)가량 비싸지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부진했던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량을 만회하기 위해 기본모델의 가격은 동결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갤럭시S22 기본모델의 가격을 동결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실제 기기를 출시할 때쯤이면 상황이 바뀔 수 있는 만큼 가격이 동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맥스로 구성된다. ‘미니’ 모델은 제외되고, 아이폰14 맥스가 포함된다.
IT 팁스터 리크스애플프로는 아이폰14 기본모델의 가격은 799달러(약 95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봤다. 기본모델은 전작과 가격이 동일하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되는 아이폰14 맥스는 899달러(약 106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아이폰14 프로는 1099달러(약 130만원), 프로맥스는 1199달러(약 142만원)로 전작 대비 100달러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은 기존 노치 화면이 사라지고, 갤럭시와 같이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카툭튀’ 디자인도 사라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폰아레나는 “현재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 사이에는 200달러 가격의 차이가 있다”며 “새로운 디자인, 프로 모델의 업그레이드 사항을 고려할 때 애플은 이를 분명히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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