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클래식 신한카드(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큼 연회비는 낮추고,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렸다.
또한 기본적립과 추가적립, 특별적립을 통한 다양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담았다. 이용금액 1000원 당 1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기본 적립해주며,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 1000원 당 0.5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호텔에서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금액 1000원 당 4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카드 발급과 동시에 메리어트 실버 엘리트 등급을 카드 보유 기간 동안 부여한다. 이용 실적에 따라 골드 엘리트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작년 출시한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호캉스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두 번째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대비한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약 1억5000만명의 회원과 138개 국가의 30개 브랜드, 7800여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Marriott Bonvoy)’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한 무료 숙박 등의 서비스를 회원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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