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과 BNK금융 계열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은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제휴를 맺고 ‘BNK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지난 4일 정식 오픈해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콘은 자사의 ‘마이데이터 Plug-In’ 서비스를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의 모바일 서비스에 연동했다.
BNK금융은 쿠콘이 제공하는 자동차·부동산·헬스케어·유통/물류 등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부가 서비스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쿠콘은 BNK금융과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이용 고객에게 특화된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최근 쿠콘은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발맞춰 BNK금융그룹과 삼성카드가 쿠콘 마이데이터 Plug-In으로 제휴 서비스를 오픈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BNK금융그룹과의 마이데이터 업무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품질 높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쿠콘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비금융 데이터 등을 활용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여 쿠콘만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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