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차주단위DSR 확대적용 등 대출규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설사들은 연내 계획했던 마지막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주에는 수도권은 물론 대구, 광주 등 광역시 및 기타 지방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단지 들의 공급이 이어진다.
24일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라펜트힐’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3일 효성중공업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582-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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