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수준 레벨 1~5 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말에는 누적 기부금 430억원을 바탕으로 약 17만명 이상의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재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36개 신협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 등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물품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관련 5개 항목(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크워크, 영향성)과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것은 물론 어부바 정신을 널리 알려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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