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신임 코람코자산운용 부사장은 건국대 부동산학 석사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로 리치먼드자산운용을 거쳐 2016년 코람코자산운용에 합류해 국내 투자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메자닌 블라인드펀드와 개발사업 전용 블라인드펀드 등을 추진했다.
또한 코람코자산운용은 운용자산(AUM)의 절반에 육박하는 해외자산 투자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복안으로 2개 본부로 구성된 해외투자운용본부의 본부장 2명 모두를 승진명단에 포함시켰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리츠와 부동산펀드 등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투자방식도 블라인드펀드로 점차 전환됨에 따라 해당부문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승진>
◆부사장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투자운용 1본부장
◆상무 ▲코람코자산신탁 박경수 신탁사업 2본부장
▲코람코자산신탁 용석남 법무실장
▲코람코자산운용 이인환 해외투자운용 1본부장
▲코람코자산운용 문재연 해외투자운용 2본부장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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