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3억420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애플의 안방인 북미 시장에선 전 분기 대비 8%포인트 늘면서 2위를 차지했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14%로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지속되는 아이폰12의 높은 수요와 최신 모델인 ‘아이폰13’이 인기를 끌면서 3분기에만 출하량 480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준이다.
이어 비보와 오포가 10%로4위, 리얼미가 5%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리얼미의 3분기 출하량 1620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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