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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2년 임원인사 단행…신사업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 2021-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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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콘텐츠 등 신사업 인력 전진 배치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전무(왼쪽)와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오른쪽).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전무(왼쪽)와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오른쪽).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연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이다. 특히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뒀다.

올해 임원인사에는 박성율 LG유풀러스 기업영업2그룹장과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에는 ▲강진욱 알뜰폰(MVNO)사업담당 ▲김영준 회계담당 ▲김현민 소상공인(SOHO)사업담당 ▲박경중 대외협력(CR)정책담당 ▲오인호 소비자(Consumer)사업·전략 담당 ▲이상진 콘텐츠사업담당 ▲이진혁 모바일서비스개발담당 등 7명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는 외부에서 영입한 이상진 상무의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회사는 이 상무가 보유한 콘텐츠 사업 능력을 활용해 향후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콘텐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하고자 했다”며 이번 인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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