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15~17일 3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1019.58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상장리츠 중 수요예측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것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106개 기관이 참여해 총 91억8843만9000주를 신청했다. 전체 주문 규모는 46조3562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오는 22~24일 3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12월 초 코스피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공모가는 5000원이다.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며,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회사로 참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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