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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986년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협정 이후 일본 업체 몰락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1위로 도약했듯 미국 정부의 중국 내 반도체 투자 제동이 반도체 산업 전반에 35년 만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반도체 증설계획과 중국 반도체 업체의 시장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공급제약 요인 발생에 따른 중장기 반도체 수급 개선(2022~2024년)이 기대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반도체 보호주의 정책으로 자국 내 반도체 공장 설립 요구가 커짐에 따라 자본력을 확보한 삼성전자만이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올해 2월 24일 미 바이든 정부는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 조사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미중 간 반도체 패권 다툼에 불을 지폈다. 미중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인텔이 미국 내 반도체 공급 부족 심화로 중국 청두 공장에서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생산을 늘리려했으나 바이든 정부가 나서서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향후 삼성전자의 대형M&A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80억 달러 (약 9.4조 원) 규모의 하만 (Harman) 인수 이후 최근 3년간 M&A 대상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해외법인의 높은 현금 보유비중을 고려할 때 해외 M&A를 통해 주주가치 향상을 제고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00조 원의 순 현금을 확보한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기간(2021~2023년)내 의미 있는 대형 M&A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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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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