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닫기정길호기사 모아보기)이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응원하고자 특판을 내놨다. OK저축은행은 읏맨 프로배구단이 '도드람 21-22 V리그'에서 선전을 이어가길 기원하며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의 총 판매 한도는 3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개인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 30억원까지다. 3개월 단위 변동금리 적용 상품으로, 가입 이후 3개월 간 세전 연 2.2%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 뱅킹 ▲OK모바일뱅킹 ▲SB톡톡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용 시, 타행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당 상품의 금리 변동 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3개월 단위로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요구불예금으로 가입 하루 만에 해지해도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입출금도 가능해 단기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응원하고자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며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OK금융그룹과 함께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출범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구단을 통해 충성도가 높은 스포츠 팬층을 확보하고 2030세대 등 젊은 고객과의 소통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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