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특별배당 실시 계획에 대해 “올해 1월 21일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정책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부터는 4분기 실적발표 시 연간 FCF(잉여현금흐름) 규모를 공유하고 기존 배당 이상의 의미 있는 규모의 잔여 재원이 발생할 경우 일부 조기 환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예정한 대로 2021년 실적을 마감한 후에 FCF 규모와 조기 환원 여부를 공유하도록 하겠지만,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집행에 있어서 특정한 방법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다”라며 “사업별 업황 전망 매크로 상황 및 증시 동향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주주와 이해관계자, 회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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