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28.04%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 높은 메모리 수요, OLED 판매 증가 등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도 10.5% 높은 수준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업부문별로 보면, 반도체(DS)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인 26조41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10조600억원을 달성했다. 서버용 중심으로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D램이 분기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15나노 D램·128단 V낸드 판매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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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IM)사업은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Z폴드3·Z플립3 등 폴더블폰 신제품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확대되고, 태블릿PC,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의 성장이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생활가전(CE)부문은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와 비스포크 라인업을 본격 확산 중이나, 원자재·물류비 등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줄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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