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 경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고, 폴더블 대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특히 갤럭시Z플립 비스포크 에디션의 경우 개인형 니즈에 부응해 MZ세대 등 젊은 세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폴더블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수배 수준 성장하고 있고 내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과 에코시스템을 확대하고, 폴더블 시장이 플래그십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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