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대구은행은 12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랑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전히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지원 축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지역 취약계층 350세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은행 동행 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3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 조리와 도시락 포장을 하고 배달까지 직접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김영운 대구은행 마케팅추진본부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이 즐거운 식사를 하기를 바란다”며 “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이날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00kg(킬로그램)을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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