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역 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업구조 고도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과 경제단체의 협약으로 지역 기업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협약을 맺은 뒤 혁신 방향 영상을 시청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은행은 대구제3산업단지에 있는 지역 기업의 산업 안전망 확보와 ESG 경영 기반 조성, 첨단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구조 고도화 사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가 진행된 대구제3산업단지가 첨단산업단지로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해 고도화 사업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은 소속 회원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구은행에 제공한다. 금융 지원 서비스를 공유해 대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목표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지역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애써온 반세기 노하우를 활용해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지역 경제의 밝은 미래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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