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8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7.9% 늘어난 15조8000억원이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올라탔던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NH투자증권은 잠정실적 발표 직후 삼성전자 기업 코멘트를 통해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를 냈다. 이에 따르면 반도체부문이 9조7000억원으로 전체 60% 이상을 책임졌다. IM(스마트폰 등)부문도 3조7000억원으로 힘을 보탰고 디스플레이는 1조4000억원이다. CE(가전 등)부문은 8000억원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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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보다 다소 하락한 15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반도체가 다운사이클로 진입하고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PC·서버 등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락세는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내년 삼성전자가 연간 매출 300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2022년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는 매출 303조6663억원, 영업이익 59조8956억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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