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강세를 기록, 29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613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 역할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21억원, 10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은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업(4.33%)이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서비스업(4.06%), 기계(3.84%), 운수창고(3.5%), 종이목재(3.49%)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보험(-0.82%)은 나홀로 하락했다.
이밖에 네이버(5.50%), 삼성전자우(0.77%), 삼성바이오로직스(3.03%), 카카오(5.75%), 삼성SDI(0.15%), 현대차(3.61%), 기아(6.83%),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83%), LG화학(-0.81%)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1.07포인트(3.37%) 상승한 953.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한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코스닥 또한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8%), 펄어비스(6.21%), 엘앤에프(3.84%), 에이치엘비(1.1%), 카카오게임즈(7.51%), 셀트리온제약(2.26%), SK머티리얼즈(0.20%), CJ ENM(4.88%), 위메이드(4.55%)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0.19%)은 하락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