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계약일로부터 7년과 10년 경과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되므로 계약을 장기 유지할수록 유리하다.
보험금 체증형(10%체증, 15%체증, 20%체증)으로 가입할 경우, 가입 10년이후부터 만기시까지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할 경우, 경영에서 은퇴하는 시점에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은퇴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의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70세까지이고, 보험기간은 9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납 또는 전기납이며, 보험금 체증유형에 따라 기본형과 체증형(10%, 15%, 20%) 중 선택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은 경영인(CEO)의 니즈에 맞춘 상품”이라며 “경영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안정성을 더하고, 노후설계와 자산 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 이라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도 판매한다.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 2월, 2021 전략회의에서 연내 GA 채널 재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GA 채널 재가동을 위해 태스크포스(TF) 운영, 임원 영입 등 다양한 노력을 보여 왔다.
이어, 푸본현대생명은 2017년 9월 이후 4년 만에 GA 채널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됐다. 푸본현대생명이 GA 채널을 재개하는 건 판매 채널 다각화, 주요 수익원인 퇴직연금의 수익률 하락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4년 만에 GA 채널 판매를 다시 시작한 만큼 첫 상품으로는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정기보험이 선택됐다. 정기보험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신상품을 통해 GA 채널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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