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이노베이션 카운실 논의 주제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차세대 컴퓨팅을 추가하고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섭외했다고 5일 밝혔다. 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LG계열사도 카운실에 합류했다.
이번 개편은 LG그룹 차원에서 미래기술 준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단행됐다.
지난 1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개편된 이노베이션 카운실의 첫 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엔 최근 카운실에 합류한 MIT-IBM 왓슨AI연구소 데이비드 콕스 소장을 포함해 로버스트AI CTO 로드니 브룩스, 미국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김정상 듀크대 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뉴로-심볼릭AI, 초거대AI 등 미래 인공지능 기술을 고객경험 관점에서 접목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일평 사장은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의 인공지능 기술 로드맵 정립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운실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LG계열사 간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프로필] 박윤영 차기 KT CEO](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90756080357fd637f543112168227135.jpg&nmt=18)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조현범의 승부수 한온시스템, 이제 ‘반전의 시간’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722485600629dd55077bc22192419211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