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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탄소배출권선물’에 투자하는 ETF 4종목 신규 상장

기사입력 : 2021-09-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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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도 함께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해외 탄소배출권선물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과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혁신기업액티브’ ETF가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유럽 탄소배출권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ICE EUA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하며 신탁원본액은 300억원, 총보수는 0.64%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는 ‘ICE Global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며 총보수는 0.5%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는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EUA)(EUR)ER’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100억원이다.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HS(합성)’는 ‘IHS Markit Global Carbon Index(Total Return)’를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다. 신한자산운용의 두 상품은 모두 총보수가 0.55%다.

유럽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ETF 2종은 기초자산인 탄소배출권선물에 대한 환헤지를 시행한다. 기초지수의 변동률만 반영해 성과를 결정한다.

글로벌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ETF 2종에는 어려운 기초자산 매매와 다양한 국가의 탄소배출권선물 편입 가능성 등의 사유로 직접 운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합성복제방식이 채택됐다.

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탄소배출권 ETF로 금융 시장의 늘어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수요를 충족해줄 투자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혁신기업액티브 ETF'도 상장한다.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종목, 매매시점 등을 운용자의 재량으로 결정해 운용하는 ETF다. 신탁원본액은 140억원이며 총보수는 0.66%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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