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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코로나19 의료진 및 봉사자 위해 기부

기사입력 : 2021-09-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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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물품 전달

에이스손해보험이 코로나 19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를 위해 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에이스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스손해보험이 코로나 19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를 위해 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에이스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종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의 선별진료소 및 임시진료소 등 6곳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생수 등을 기부했다. 또 외부에서 장시간 검사 희망자들을 통솔하고 정리하는 안내인력을 위해 편안한 운동화 및 원활한 안내를 돕기 위한 고성능 마이크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는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새로 선임된 에드워드 콥 한국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에이스손해보험의 경영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드워드 콥 사장은 경력 25년의 금융 전문가로, 2013년 에이스손해보험 대표로 부임해 2018년까지 4년여간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이후 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상해보험 총괄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인정 받았다. 처브 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수의 글로벌 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요직을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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