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 강화 네트워크(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UFF는 캠코가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 교류하고 금융‧경제 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지난 2016년 BUFF 1기 출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집이 어려웠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9년까지 4년간 대학생 475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 간 모집 절차를 거쳐 BUFF 5기 57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BUFF 5기에 참가하는 대학별 11명 학생대표와 문셩유 캠코 사장, 캠코 멘토단이 참석했다. 대표 학생 선서와 BUFF 프로그램 소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강좌 등이 진행됐다.
이번 BUFF 5기는 오는 12월까지 금융세미나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전략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모의 인공지능(AI) 면접, 화상 컨설팅 등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AI 커리어 관리 플랫폼에 참가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출범 5기를 맞는 BUFF 활동이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한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BUFF 활동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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