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이 대구‧경북 지역을 넘어 전국 규모 사회복지사 지원에 나선다.
DGB금융은 1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사회복지사의 업무 노고 인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사 여가생활지원 사업(사회복지사 치유 여행) ▲사회복지사의 날 ‘DGB상’ 시상 ▲사회복지 관련 사업 추진 위한 자원 지공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77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에 관한 더욱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대구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복지사 상’을 제정했다. 올해로 4년째 꾸준하게 실시 중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응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열악한 환경 속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랑에 보답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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