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원 시청을 직접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올해도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한 것이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장기간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추석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시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달 31일 창원시와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창원 경제 V-턴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100억원을 대출 재원으로 조성하고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 기업 ▲연구‧개발(R&D) 투자 기업 ▲1인 창조기업 등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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