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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 창원시 소외계층 지원

기사입력 : 2021-09-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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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7000만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1400세대에 지원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원 시청을 직접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올해도 전통시장 상품권과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원 시청을 직접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올해도 전통시장 상품권과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BNK경남은행을 대표해 경남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원 시청을 직접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올해도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한 것이다.

경남은행은 9일 민족 대명절 추석(9월 21일)을 앞두고 창원시에 7000만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장기간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추석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시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사랑상품권 기탁은 소외계층 지원과 창원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과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달 31일 창원시와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창원 경제 V-턴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100억원을 대출 재원으로 조성하고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 기업 ▲연구‧개발(R&D) 투자 기업 ▲1인 창조기업 등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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