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는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 임직원의 재무설계전문가(CFP 및 AFPK) 자격 취득률을 발표했다. 통계는 각 지주사의 은행·보험·증권·저축은행 등 소매금융 부문 자회사를 대상으로 했다.
업종별로 증권업이 9.6%로 자격자 보유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은행업과 보험업이 각각 7.7%와 7.1%를 기록했다. 제2금융권의 경우 저축은행과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은 약 2%대의 비율을 보였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한국FPSB 회장은 “최근 신한금융투자에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 및 교육비 등 각종 지원으로 AFPK자격을 독려한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며, “오는 10일 합격자 발표가 남은 AFPK 자격시험에 신한금융투자 직원 625명이 응시했다”라고 밝혔다.
한국FPSB는 실무적이고 완성도를 높인 자체 윤리교육 제작에 나섰으며, 자체 제작한 윤리교육을 우선 법인회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여 자격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는 투자 및 연금 콘텐츠 공유 협업에 나서 CFP 및 AFPK 자격인증자들의 금융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용환 회장은 지난달 제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김용환 회장은 법인의 내부 통제시스템이나 제반 규정을 정비하여 조직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자격제도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통해 응시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한국FPSB, 세계재무설계의날(WFPD)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
- 한국FPSB,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교육 콘텐츠 공유
- 한국FPSB, 4대 회장에 김용환 회장 재선임
- 한국FPSB, 금융상품자문업 등록자격 '실질화' 필요성 지적
- 한국FPSB, CFP자격인증자 대상 글로벌 직무분석 실시
- [김용환 한국FPSB 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종합재무설계 상담 증가”
- 한국FPSB, AFPK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신한금투 多합격자 배출
-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하는 한국FPSB
- [인터뷰] 김용환 한국FPSB 회장 “불완전판매, 금융전문가 양성 시급”
- 한국FPSB, ESG시대 발맞춰 무료 직업소개사업 신고 마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