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은 지난 2018년 9월 제3대 한국FPSB 회장에 선임되어 지난 3년 동안 법인의 내부 통제시스템과 제반 규정을 정비하여 조직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졌다.
김용환 회장은 재선임 인사말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 초기인 만큼 앞으로 2만2000여 명의 글로벌 CFP 및 AFPK 자격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금융상품자문업 등이 조속히,제대로 자리잡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 디지털 시대에 전문적인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격자를 양성함과 동시에 CFP 및 AFPK가 상담자로 참여하는 재무설계를 확산시켜 금융소비자의 재무적 안정에 앞장서고, 윤리교육 강화를 추진하여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시 총회에서는 이사 5명과 감사 1명도 각각 선임했다. 특히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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