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와 농협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6일 서 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출시된 ‘함께 걷는 꽃길 예금’ 가입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예금 가입 고객을 대표하여 서강화농협 이경원 조합원이 참석하였다. 이경원 조합원은 평생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협과 함께 성장한 모범적인 농업인으로서 자녀 또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으로 대를 잇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연 2%대(기본금리 + 한 번 더 드리는 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8월 4일부터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천만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6천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예금 가입 후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 이경원 조합원은 “농협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 하는 든든한 100년 농협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60년 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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