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요했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주택 사진, 현재는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매입했다./사진제공= 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동 주택은 대지면적 2033㎡(약 615평), 연면적 901㎡(약 273평)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실과 직업훈련소로 개조된 장충동 주택은 과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만 하고 거주는 하지 않은 곳이었다. 장충동 주택은 이건희 회장 사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을 비롯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공동 상속됐다.
업계는 이건희 회장 유족이 유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주택 매각이 이뤄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소유던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역시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부장이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게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매입 배경에 대해선 알려진게 없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