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이 4.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플러스 정기적금’은 금융지주 계열사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기본금리 2.50%에 우대금리 0.70%p를 포함해 3.2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플러스 정기적금’은 인터넷과 스마트뱅킹, 모바일브랜치를 통해 가입하면 0.10%p를 제공한다. 또한 2명 이상 동시 가입 시 0.20%p를, 4명 이상 동시 가입 시 0.40%p를 제공하며, 보통예금 자동이체 시 0.20%p를 우대 제공한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적금 상품도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의 ‘예가람 멤버십 정기적금’은 3.10%를 제공했으며, ‘직장인 Plus정기적금’은 3.00%를, ‘Hi!예가람e정기적금’과 ‘2030 Start정기적금’ 등은 2.90%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의 적금상품도 간단한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되거나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m-정기적금’은 2.90%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추가 우대금리 0.10%p를 제공한다. 유니온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참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도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SB톡톡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경우 0.10%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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