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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또 한 번 ‘집값 고점’을 언급했다. 2개월 사이 벌써 다섯 번째 메시지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는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9로 집계되며 전주 107.6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08.5를 기록한 3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분석 등을 거쳐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 한 것이다. 0에서 200범위로 구성되며 기준인 100을 넘을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고 본다.
이어 그는 “지금은 불안감에 의한 추격매수보다는 향후 시장상황, 유동성 상황, 객관적 지표, 다수 전문가 의견 등에 귀 기울이며 진중하게 결정해 주셔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매수자가 많아지며 서울 아파트값도 덩달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모든 구에서 아파트 가격은 3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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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노원(0.20%) ▲용산(0.20%) ▲강동(0.18%) ▲금천(0.18%) ▲광진(0.16%) ▲관악(0.14%) ▲강남(0.13%) 순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2019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중저가 지역과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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