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스타벅스가 MINI 코리아와 특별한 커피 한잔을 전달하는 '미니+스타벅스 브루잉카(MINI+STARBUCKS Brewing Car)'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Brewing Car'는 MINI 코리아의 '뉴 MINI 패밀리'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설치,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 제공하는 이동식 커피차다. 스타벅스는 고객 사연이 담긴 특별한 장소에 찾아가 '스타벅스가 고객을 대신해 커피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Brewing Car'가 찾아갈 장소는 총 10곳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사연을 접수 받은 후 의미가 담긴 사연을 선정, 해당 장소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찾아가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모두 팔로우한 뒤, 두 브랜드 중 한 브랜드의 게시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사연을 남기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당첨 사연은 다음 달 8월 4일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10만원 카드를 충전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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