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앞으로 한 달간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물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야외 노동을 해야 하는 택배 배달원이나 교통경찰관, 소방관 등 옥외 노동자와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우선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DGB금융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위기 극복 관련 ‘금융 신용 관리와 공공 일자리 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은 “유난히 더운 대구 폭염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 무더위 쉼터 개방,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등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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