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 친환경 물품 코너에는 친환경 재료로 만든 먹거리와 생필품이 진열된다. 이에 따라 일평균 20여 명의 취약계층 대상자가 더욱 양질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푸드뱅크는 지난 1998년 IMF 경제 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노숙인과 결식아동의 급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업‧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구 내에는 20여 개의 푸드뱅크가 있다. 올해는 나눔 정신을 더욱 확대해 대구 지역에서 ‘키다리 나눔점빵’도 운영 중이다.
DGB금융은 이번 친환경 물품 조성으로 취약계층의 결식예방과 건강한 생활 보장 등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친환경 물품 코너 운영으로 푸드마켓과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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