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가 IBK기업은행과 연 최고 10%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IBK X PAYCO 드림콤보’ 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IBK X PAYCO 드림콤보’는 만기 6개월 자유적립식 적금을 입출식 통장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 연 최고 2.3%를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페이코 앱 금융 탭 내 금융마켓 메뉴에서 가능하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앱을 통해 ‘IBK X PAYCO 드림콤보’에 가입한 고객이 입출식 통장에서 5회 이상 자동이체를 통해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만기 시 연 7.7%p 상당의 금리 혜택을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하기로 했다.
적금 가입 시 개인 목표와 목표 금액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이다. 자동이체 외 다른 조건은 없어 어렵지 않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 포인트는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금융마켓’을 통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페이코 이용자의 금융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우리종합금융과 제휴를 맺고 연 최고 8.5% 금리를 제공하는 ‘The드림정기적금3’를 선보인 바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더 많은 페이코 이용자들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대금리 조건을 대폭 완화한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페이코 전용 금융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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